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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부산 '오마이스' 영향 많은 비…저지대 도로 등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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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30분 현재 강수량 59.9㎜

광안대교 컨테이너 차량 진입 통제

뉴스1

초량1지하차도(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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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부산에 비바람이 거세지면서 저지대 도로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23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부터 부산 동구 초량 1·2 지하차도와 부산진구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금정구 영락공원 굴다리, 기장 무곡지하차도, 동래 세병교 등 6곳의 차량통행을 통제했다.

오후 11시35분부터는 강풍으로 광안대교에 컨테이너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가해 부산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부산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오후 11시 30분 기준 기상청 지역발상세관측자료에 따르면 부산 지역 강수량은 59.9㎜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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