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귀포로 들어와 북동진
온대저기압으로 변해도 24일 오후까지 강한 비와 바람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고 있는 23일 오후 부산항 5부두가 대피한 선박들로 가득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서귀포 부근으로 들어와 북동진하면서 제주 동부를 지나고 있다.
태풍은 자정 전후로 남해안에 상륙한 후 빠르게 온대저기압으로 성질이 변할 것으로 보인다.
온대저기압으로 성질이 변해도 저기압의 강세로 24일 오후까지 강한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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