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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정체전선과 겹치며 밤새 물폭탄…소멸돼도 방심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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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오마이스는 세력이 조금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원래 있던 정체전선과 겹치면서 밤사이 많은 비를 뿌린다고 합니다. 내륙에 상륙한 뒤에 소멸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안심하긴 이릅니다.

박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지난 20일 처음 발생했습니다.

중심 최대풍속 초속 18m 안팎이었습니다.

태풍으로 발달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대만 동쪽을 지나면서 수증기를 잔뜩 머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