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창원시 재해위험지역 73곳 주민 대피명령
경남 창원시가,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에 따라, 오늘(23일) 오후 여섯시를 기해, 재해위험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위험이 있는, 의창구 북면 신촌리 산 288번지 등 일흔세 곳입니다.
창원시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회관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시내 지하차도와 저지대 해안도로 등도 강수 상황에 따라 통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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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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