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함에 따라 경남 창원시가 시내 모든 지하차도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오후 11시부터 시내 전 지하차도 16곳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소계·명곡·팔용지하차도 등 의창구 8곳, 마산회원구 4곳, 성산구 3곳, 진해구 1곳이다.
통행 제한은 오마이스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24일 오전 5시까지 이뤄진다.
시는 오마이스에 의한 많은 비로 지하차도 침수 우려가 있다고 보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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