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태풍 '오마이스' 대비 도림천 현장점검

관련부서 및 동주민센터 안전점검 철저 지시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해 23일 도림천 복개공사 구간 내 수방시설물과 위험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실시간 대응태세를 갖춰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태풍 대비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강화해 태풍 예비특보 발효 전 도림천 진출입 사전 통제 및 안내 방송을 통한 대피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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