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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휴게소 선별검사소 추석 연휴 종료 때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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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이 다음 달 연휴까지로 연장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석 연휴가 끝날 때까지 연장하고, 다른 지역과 협의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성과 화성, 이천, 용인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22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휴가지에서 돌아오기 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와 KTX 역 등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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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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