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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태풍 '오마이스', 오늘 밤 남해안 상륙…최대 40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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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최대 고비"

<앵커>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23일) 밤 자정쯤 전남 고흥 부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 태풍이지만 거센 바람과 함께 남부지방에는 최대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공위성에서 본 한반도 주변 구름 영상입니다.

서해상에서는 계속해서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고,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해상에서는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오늘 밤 9시쯤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자정쯤에는 전남 고흥 부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