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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제주 시간당 50㎜ 강한 비…"바닷물 높아 사고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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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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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22일 제주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밤까지 비가 오겠고, 특히 낮 동안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내린 이번 비의 총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많은 곳 산지 250㎜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분포하겠다.

기상청은 제주가 월요일인 23일부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서 약화해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차차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겠으니 갯바위 낚시객 등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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