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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18일 오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횡단보도를 걸어가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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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은 최대 200㎜의 폭우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새벽에 남부지방과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 12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비는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6시 사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와 전라권 일부 지역에는 일요일인 22일 낮 12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수증기가 유입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다만 △제주도산지, 남부지방은 200㎜ 이상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 △중부지방, 전남 남해안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서해안과 남해안, 경상권 동해안 등에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겠다.
낮 기온은 25~29도로 전날보다 2~4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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