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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코로나 1호' 정리 해고…법원 "부당 해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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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되던 때, 아시아나항공의 기내 청소를 맡는 재하청업체가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직원 8명을 해고했습니다. '코로나 1호' 정리해고자로 불리며 1년 넘게 투쟁을 벌여왔는데, 법원이 이들의 해고는 부당해고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갑작스러운 해고 통지를 받은 일부 노동자들은 부당해고라고 주장하며 즉각 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