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영상] "탈레반은 사냥 중"…비극은 이미 시작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탈레반의 인권 유린과 언론 탄압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탈레반이 자사 소속 기자의 집을 급습해 친척 1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탈레반의 습격이 있을 당시 해당 기자는 독일로 탈출한 상태였으며, 다른 가족은 무사히 피신했지만 1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도이체벨레는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언론인들과 그 가족들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며 "탈레반은 표적 살인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