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IAEA는 지난 7월 일본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모니터링·검토하는 데 대한 기술적 지원에 합의했다.
일본은 지난 4월 후쿠시마 제1원전 용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폭발 사고 등이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사고 때 부은 바닷물과 이후 스며든 빗물 등으로 방사능 오염수가 하루 140t가량 발생하고 있다.
[도쿄 = 김규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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