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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진향 개성공업재단 이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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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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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재단 이사장과 관리원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자신의 SNS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장직을 오늘부로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임기 중 개성공단 재개를 꼭 이루고 싶었지만 역부족이었다면서 "홀가분함과 무거운 마음이 교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7년 12월 임기 3년의 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김 이사장은 임기가 1년 연장돼 올해 12월까지가 임기였습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공단 관리와 운영을 맡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재단 이사장은 이사회가 구성한 추천위 추천으로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게 됩니다.

법상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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