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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비선 실세' 보도 어렵다…독소조항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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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의 언론중재법은 일부 내용이 수정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독소조항이 수두룩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최서원으로 개명한 최순실 씨도 국정농단 사태를 고발하는 기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겠다, 이런 지적까지 나옵니다.

우려되는 점을 강청완 기자가 구체적으로 따져봤습니다.

<기자>

특히 논란이 많은 조항은 30조 2항, '허위조작 보도에 대한 특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