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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탈레반에 커지는 공포…모습 드러낸 전 아프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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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의 대변인이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발표한 날, 온몸을 가리는 부르카를 입지 않고 외출한 여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 머물고 있는 가니 전 아프간 대통령은 도피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고, 돈을 갖고 달아났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카불 공항에서 인명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