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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아침부터 술판…경찰 단속 뜨자 '옥상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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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에 있는 무허가 유흥업소에서 방역 수칙 어기고 술을 마신 사람들이 붙잡혔습니다. 그 가게는 단속을 피하려고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아침에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자, 손님과 종업원들은 건물 옥상으로 도망쳤다가 붙잡혔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지붕에 올라 두리번거리기만 하는 남성들.

[단속 경찰 : 어차피 확인 다 됐어요. 위에서 사진 찍었기 때문에 다 나와요. 비 이렇게까지 맞으면서 할 필요 없는데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