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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여성 권리 존중한다더니…"부르카 안 입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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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장악한 탈레반이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다른 편에 섰던 사람들에게 복수하지 않겠다, 또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겠다며 전과는 다른 모습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지키지 않는 움직임이 벌써부터 곳곳에 나타나면서 두려움과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탈레반은 수도 카불 장악 직후 국제 여론을 의식한 듯, 여성 앵커가 진행하는 아프간 유력 방송인 톨로뉴스 인터뷰에 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