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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주한미군 감축 없다"…미국, 동맹국 불안 차단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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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아프가니스탄이 다시 탈레반에 넘어가면서 아프간 국민들도 국제사회도 혼란스러워지자 미국의 철군 결정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익에 맞지 않는 미군 주둔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다른 동맹국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할 조짐도 보이고 있는데, 미국은 이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한국과 유럽에서 병력 감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