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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올림픽 끝날 때 '람다 감염' 공개…日, 긴급사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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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2만 명을 넘나들면서 결국 긴급사태 지역을 확장하고 기간도 다시 늘리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 열릴 패럴림픽도 결국 무관중으로 결정됐는데, 일본 첫 '람다 변이' 감염자가 올림픽 관계자로 뒤늦게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쿄 올림픽 개막 직전인 지난달 20일, 남미 페루에서 하네다 공항을 통해 들어온 30대 여성의 코로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