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생활치료센터서 50대 사망…"고열에도 병원 안 옮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가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간 지 8일 만에 숨졌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증상이 없거나 또 가벼운 코로나 환자들이 지내는 곳인데 유족들은 열이 계속 있었는데도 병원으로 옮기지 않았다며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유승현 의학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의 한 생활치료센터입니다.

지난 1일 이곳에 무증상 확진자였던 50대 여성 A 씨가 입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