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제가 딴 도쿄올림픽 은메달 팝니다"…무슨 사연?

댓글 5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늘(17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은메달리스트가 자신의 메달을 경매에 내놓은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아이 위해 은메달 경매'입니다.

폴란드의 마리아 안드레이칙 선수는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창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자신의 영광스런 첫 메달이었는데, 메달을 받은 지 보름도 안 돼 경매에 내놨습니다.

이유는 바로 미국에서 심장 수술을 기다리는 폴란드의 생후 8개월 아기를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은메달은 경매에서 4만 4000유로, 약 6천만 원에 팔렸고 전액 아이의 가족에게 전달돼 수술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