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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해시, 율하천 하류 산책로 겸한 제방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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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0억원 들여 응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내년 말까지 율하천 하류부 1.3㎞ 산책로 겸한 제방 축조
뉴시스

김해 율하천 하류 제방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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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율하천 하류 응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착공해 내년말 완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도비 40억원을 들여 율하천 하류부 1.3km 구간 제방을 축조하고 산책로를 겸할 수 있도록 둑 마루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율하천 하류부는 2016년 태풍 차바와 2019년 태풍 다나스 집중호우에 제방이 월류해 인근 농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거쳐 국비 20억원과 도비 20억원을 확보해 전액 국·도비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경남도에서 사업 위탁을 받아 시행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응달지구가 재해로부터 안전해지고 둑 마루 정비로 장유누리길과도 연결돼 시민들에게 좋은 산책로가 생기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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