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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불법 촬영 들통' 헬스장 남성, 서울시의회 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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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잡고 보니 서울시의회 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헬스장 바닥에 앉아 있는 남성에게 직원이 다가가 말을 겁니다.

휴대전화를 보여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남성은 급하게 전화기를 만지다 결국 직원에게 빼앗기고, 휴대전화를 살핀 직원은 여성 회원에게 화면을 보여준 뒤 남성과 함께 카운터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