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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일본에 대화의 문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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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76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일본에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통신연락선을 단절한 북한에도 코로나 방역을 고리로 한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해방 다음날인 1945년 8월 16일 민족 지도자 안재홍 선생의 연설을 화두로 꺼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안재홍 선생은) 패전한 일본과 해방된 한국이 동등하고 호혜적인 관계로 나아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참으로 담대하고 포용적인 역사의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