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1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더 이상 한국 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중단하는 서비스는 △원화 거래 페어 △원화 결제 옵션 △P2P 거래 신청 △웹사이트 한국어 지원이다.
[사진=바이낸스 홈페이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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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측은 "P2P 거래 신청이 이날 세계 협정시 기준 오전 11시, 한국 시각으로 오후 8시에 종료된다"며 "분쟁을 피하기 위해 한국 시각 오후 7시까지는 P2P거래와 광고를 중단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어로 텔레그램이나 어떠한 온라인 상담 채널도 제공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바이낸스 등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들에 대해 오는 9월 24일까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들이 기한까지 신고하지 않는 경우 사이트 접속 차단과 수사 기관 고발 등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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