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야스쿠니 참배가 양국 간 신뢰 관계를 훼손하는 것인바, 일본 지도자들이 역사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앞서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책을 관장하고 있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재생상(장관)이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본전에서 참배했다. 그는 야스쿠니신사에 '중의원 의원 니시무라 야스토시'라고 쓴 공물인 '다마구시'(비쭈기나무에 흰 종이를 단 것)를 개인 부담으로 봉납했다. 이날 오후에는 기시 방위상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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