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삼문동, 재해 대비 배수시설 합동점검 등

임업 기능인 맞춤형 취업상담 진행

단장면, 생활개선회 활성화 과제교육

삼문동,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해 대비 배수시설 합동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자율방재단과 함께 태풍·홍수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관내 배수장과 주요 배수 시설물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점검단은 삼문 배수장을 방문해 배수장 운영 상태와 배수펌프·배수문·비상 발전기 등 주요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현장 근무자에게 재해발생 시 비상연락망 체계유지와 신속한 조치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 점검단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밀주교 램프 구간의 도로 양쪽 옆도랑과 배수문 상태를 점검하는 등 재해 대비에 집중했다.

◇임업 기능인 맞춤형 취업상담

임업 기능인 양성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밀양시 임업분야 취업을 위한 임업 기능인 양성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임업 기능인 양성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만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한다.

한편 수료생 이외에도 취업상담을 받고자 원하는 시민이 있는 경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희망드림 취업 지원센터에서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지원센터 전화(055-359-5598)로 하면 된다.

◇단장면, 생활개선회 활성화 과제교육 진행

단장면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 과제교육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단장면 생활개선회는 오는 27일까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활성화 과제 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제교육은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한지공예 이론과 서랍장을 만드는 실습과정으로 운영됐다.

이 사업은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앞으로도 농촌 여성학습단체로서의 생활개선회를 활성화하는 데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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