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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번엔 해군…성추행 신고한 여 중사,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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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군에서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이 일어난 지 3개월도 안 돼서 해군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해군은 여군 A 중사가 어제(12일) 오후 모 부대 독신자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중사는 지난 7일 부대장과 면담 중 같은 부대 B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토로했고, 성추행 신고는 지난 9일 접수됐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