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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딸 생일인데 잔고 571원…한부모 아빠 울린 '피자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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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연락주세요"…32살 청년 사장, 한부모 가정에 피자 선물

<앵커>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 아빠가 따뜻한 사연을 알리고 싶다며 제보를 보내주셨습니다.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고 아이 생일날에도 먹고 싶은 걸 사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동네 피자 가게 사장님으로부터 눈물 나는 선물을 받았다는 겁니다.

신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부모 아빠 김수한 씨는 다가오는 딸의 7번째 생일이 올해는 유독 버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