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중교통과 실내·외 등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 곳에서 착용을 거부하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소란을 피운 273명을 검거,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54)씨는 지난 6일 광명의 한 체육공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시설 관리자를 흉기로 위협하며 자신의 차량으로 밀친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오산의 택시 승강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택시 기사에게 욕설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B(27)씨가 구속됐고, 같은 달 화성시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마을버스 운전기사와 출동한 경찰을 연달아 폭행한 C(49)씨가 구속된 바 있는데요.
경찰은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불법행위 발생 시 관할서 강력팀이 사건을 맡아 전담 수사하고 중한 사안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54)씨는 지난 6일 광명의 한 체육공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시설 관리자를 흉기로 위협하며 자신의 차량으로 밀친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오산의 택시 승강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택시 기사에게 욕설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B(27)씨가 구속됐고, 같은 달 화성시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마을버스 운전기사와 출동한 경찰을 연달아 폭행한 C(49)씨가 구속된 바 있는데요.
경찰은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불법행위 발생 시 관할서 강력팀이 사건을 맡아 전담 수사하고 중한 사안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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