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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I love you, baby" 한국서 같이 살자던 미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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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이른바 '로맨스 스캠'이라고 하죠.

SNS에서 미군을 사칭해 특별한 관계가 되고 싶다며 접근한 뒤 돈을 뜯어낸 외국인들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나이지리아 국적의 20대 남성과 카메룬 국적의 30대 남성, 두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NS에서 파병된 미군이나 유엔 의사 등 그럴싸한 직업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외모가 뛰어난 외국인 남녀 사진을 도용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