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인마트에서 노마스크 행패를 부리는 백인 남성이 장을 보던 한국여성들에게 혼쭐이 났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7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턴에 있는 한인 마트입니다.
해당 남성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퇴장을 요청받았지만 매장 매니저를 쇼핑 카트로 들이받고, 고소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장을 보던 한국 여성들이 백인 남성에게 다가가 "당장 가게에서 나가라"고 소리쳤습니다.
이들은 "여기서 마스크 안 쓴 사람은 당신뿐이다"라고 항의했는데요.
30분 가까이 이어진 실랑이 끝에 물의를 일으킨 남성은 결국 마트에서 쫓겨났습니다.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린 게시자는 아줌마라는 단어까지 쓰며 남성은 매장의 모든 아줌마들이 자신에게 대항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을 거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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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 7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턴에 있는 한인 마트입니다.
해당 남성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퇴장을 요청받았지만 매장 매니저를 쇼핑 카트로 들이받고, 고소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장을 보던 한국 여성들이 백인 남성에게 다가가 "당장 가게에서 나가라"고 소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