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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 장애인에게 더 가혹"…일자리 · 소득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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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 방역수칙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일 정도로 느껴질 수 있지만, 장애인들에게는 일상 곳곳을 가로막고 서 있는 커다란 장벽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 불평등을 짚어보는 순서, 오늘(11일)은 전보다 삶이 더 힘들어진 장애인들을 박찬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태어날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았던 51살 최원지 씨는 코로나 이후 혼자 외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