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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고수익 보장 믿었는데…"손해 보고 환불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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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주식 투자자가 늘면서 일정 금액을 내면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말과 달리 손해를 입는 경우도 많은데, 계약 해지하고 싶어도 환불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초 주식 투자를 시작한 20대 A 씨.

1년 안에 수익 600%를 보장하고 그렇지 않으면 계약금의 90%를 돌려준다는 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업체 광고를 보고 350만 원을 내고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