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청와대, 윤석열 '남북 이면 협의' 의혹 제기에 "사실 아니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기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과정에서의 이면 협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윤석열 전 총장의 언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단절된 통신선 복구를 진행하면서 국민께 알리지 않고 북한과 이면 협의한 내용이 있느냐"며 "북한이 왜 통신선 복구에 관한 청구서를 내밀기나 하듯 무리한 적대행위에 나서는지에 대해 정부가 설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김영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담화를 통해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개시를 비판한 데 대해선, "한반도 평화·안정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이 서로 노력을 하겠다"며 "이와 관련해 NSC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