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농협, 창립 60주년 최고령조합원 감사 행사 등

경남농협, 창립 60주년 최고령조합원 감사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은 11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남관내 최고령 또는 최장기 고령조합원 20명을 대상으로 감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역사와 함께한 고령조합원에게 건강 기원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손두기 농협하동군지부장, 최강호 금남농협 조합장, 박순재 INART대표와 함께 하동군 관내 최고령 조합원인 윤덕례(97) 조합원 자택을 방문하여 감사인사 및 2인용 효도식탁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효도식탁은 오랜 농사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의 식생활 개선 등 농가생활 환경 편의를 위한 경남농협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효도식탁은 박순재 INART 대표가 후원했다.

가축재해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현장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가축재해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현장 점검

경남농협은 폭염과 태풍 등으로 인한 가축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청, 남해지역에 이어 진주지역 축산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이 날 현장 점검을 통하여 가축재해 예방 대응요령을 전파하였고, 비상재해대책반을 가동하여 지역축협별 폭염예방과 태풍예방에 대한 홍보(SMS)를 강화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축사관리 요령을 지도하였다.

또한, 경상남도와 협력하여 31일 까지 소규모, 고령농가 등 하절기 방역에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파리구제제 1500병(9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지역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하여 축사주변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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