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오늘(10일)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더위의 고비를 넘기면서 이제 경보가 모두 해제되고 서쪽 지방으로 폭염주의보만 남아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로 물론 덥기야 합니다만 어제보다 낮겠고요.
서산이 31도, 대구가 30도로 숨이 턱턱 막히던 더위가 한결 덜하겠습니다.
소나기는 계속되겠습니다.
지금도 레이더 영상을 통해 보시면 내륙 곳곳에 구름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앞으로 그 밖의 전국에도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지역별 강수 편차가 크게 있고 천둥, 번개가 치며 요란하겠습니다.
동쪽 내륙으로는 우박도 떨어질 수 있어서 안전사고도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때 외에는 하늘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는 모레까지 너울성 파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잦겠고요.
기온이 조금 내림세를 보이면서 열대야도 물러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말복인 오늘(10일)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더위의 고비를 넘기면서 이제 경보가 모두 해제되고 서쪽 지방으로 폭염주의보만 남아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로 물론 덥기야 합니다만 어제보다 낮겠고요.
서산이 31도, 대구가 30도로 숨이 턱턱 막히던 더위가 한결 덜하겠습니다.
소나기는 계속되겠습니다.
지금도 레이더 영상을 통해 보시면 내륙 곳곳에 구름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