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이 이번 주 금요일에 풀려나더라도 법에 따라서 취업을 제한한 조치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앞서 들으신 대로 이 부회장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도 따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어서,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 측은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공식 입장은 내지 않았습니다.
특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룹 내 의사 결정 속도가 빨라질 거라는 기대감은 숨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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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부회장이 이번 주 금요일에 풀려나더라도 법에 따라서 취업을 제한한 조치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앞서 들으신 대로 이 부회장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도 따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