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3거래일째 하락 개장…창업판 1.64%↓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9일 7월 수출입 신장세가 둔화하면서 경기회복 감속 우려로 3거래일째 내려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6일 대비 16.48 포인트, 0.48% 떨어진 3441.75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89.04 포인트, 0.60% 밀린 1만4738.37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주말에 비해 35.20 포인트, 1.01% 하락한 3455.70으로 개장했다.

오전 나온 중국 물가통계에서 7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반도체주 항저우 스란이 4.9%, 자동차주 창청 4.0%. 싼안광전 3.8%, 룽지뤼넝과기 3.7%. 의약품주 야오밍캉더 2.5%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3분(한국시간 11시53분) 시점에는 26.71 포인트, 0.77% 올라간 3484.94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55분 시점에 13.74 포인트, 0.09% 오른 1만4841.15로 거래됐다.

하지만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56분 시점에 3433.50으로 57.40 포인트, 1.64%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