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9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840위안으로 지난 6일 1달러=6.4625위안 대비 0.0215위안, 0.33%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806위안으로 주말(5.8871위안)보다 0.0065위안, 0.11% 3거래일째 올랐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10시10분(한국시간 11시10분) 시점에 1달러=6.4799~6.4804위안, 100엔=5.8781~5.88786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6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688위안, 100엔=5.894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181위안, 1홍콩달러=0.83335위안, 1영국 파운드=8.9889위안, 1스위스 프랑=7.0806위안, 1호주달러=4.7559위안, 1싱가포르 달러=4.7820위안, 1위안=176.7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9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669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00억 위안인 점에서 유동성 순주입액은 없는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