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갯바위 낚시하다가 고립된 2명 구조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9호 태풍 루핏이 북상 중이던 8일 오후 10시 8분께 부산 영도 하늘전망대 앞 인근 갯바위에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부산해경에 들어왔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이들은 물이 불어난 것을 뒤늦게 알고 스스로 대처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산해경 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영도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민간 자율 구조선을 사고 해역으로 보내 이들을 구조했다.
구조된 낚시객 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귀가 조처됐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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