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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5천100만원대…이더리움 3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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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두 달여 만에 5천만원 회복한 비트코인
(서울=연합뉴스) 대표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5천만원선을 회복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기준 7일 오후 5천만원을 넘어선 비트코인은 8일 오전 10시 기준 5천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5천만원대를 찍은 것은 지난 5월 20일 이후 처음이다. 2021.8.8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9일 오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이 5천100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 29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5천114만2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0.92% 상승한 가격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천115만2천원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4월 중순 8천100만원대에 달했지만 이후 하락 추세를 탔다.

7월 중순 3천400만원대까지 내린 비트코인 가격은 뒤이어 점차 상승하더니 이달 6일 두 달여 만에 5천만원대를 다시 돌파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 1이더리움은 352만5천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1.40% 하락했다.

업비트에서 1이더리움은 352만8천원이다.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282.3원, 업비트에서 283원을 나타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나타난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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