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여 만에 5천만원 회복한 비트코인 |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9일 오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이 5천100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 29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5천114만2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0.92% 상승한 가격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천115만2천원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4월 중순 8천100만원대에 달했지만 이후 하락 추세를 탔다.
7월 중순 3천400만원대까지 내린 비트코인 가격은 뒤이어 점차 상승하더니 이달 6일 두 달여 만에 5천만원대를 다시 돌파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 1이더리움은 352만5천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1.40% 하락했다.
업비트에서 1이더리움은 352만8천원이다.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282.3원, 업비트에서 283원을 나타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나타난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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