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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을 어기고 밤 10시 이후 몰래 영업하던 노래방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8일) 새벽 1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업주 A 씨와 종업원 2명, 손님 2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A 씨는 손님들에게 주류를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출입문 양쪽을 차단한 뒤 내부로 진입해 밀실에 숨어 있던 손님들을 단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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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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