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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프리가이’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코미디는 예측불허…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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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숀 레비 감독이 라이언 레이놀즈의 재능을 극찬했다.

숀 레비 감독은 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프리가이 기자 간담회에서 “세상에 있는 모든 감독님들께 라이언 레이놀즈를 캐스팅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강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그와 함께라면 어떤 작품이라도 훨씬 더 좋은 영화가 될 것”이라며 “너무나 훌륭한 배우고, 코미디적인 부분에 있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극찬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상대역 조디 코머에 대해서도 “기분 좋은 서프라이즈였다. 당시 이 인물의 오디션을 진행했을 때 70~80여명의 배우들이 오디션을 봤는데 저도 라이언도 한 눈에 그를 알아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재능 있고 크게 될 배우다. 커리어를 다양하게 쌓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배우라고 믿었다. 우리 영화가 조디 코머의 첫 영화가 돼 기쁘다”고 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이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일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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