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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평군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62명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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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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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2021년 상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115명에 이어,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62명 모집한다.

이번 희망근로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및 지역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사 방역관리 △다중이용시설 방역현장 확인 △자라섬 꽃길 조성 등 13개 일자리사업 분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평군민으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총 62명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9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근로기간은 9월15일부터 12월14일까지 3개월간 주 20시간 근무하며, 근로조건은 시급 8720원, 주-연차수당, 간식비 지급 및 4대 보험 등이 적용된다.

이승규 일자리경제과장은 5일 “희망근로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로 조금이나마 생계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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