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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귀문' 김강우 "데뷔 후 처음 공포영화…힘들었지만 결과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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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귀문’ 김강우가 처음 공포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제공=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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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귀문’ 김강우가 처음 공포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귀문’ 언론시사회가 열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심덕근 감독, CJ 4D 플렉스 오윤동 CP가 참석했다.

이날 도진 역의 김강우는 “한시간 반 안에 쉼없이 달려가는 영화다. 시나리오 봤을 때부터 굉장히 재밌었고 긴장감이 있었다. 그 긴장감을 고스란히 느꼈으면 좋겠다. 기분이 아주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귀문’이 데뷔 후 처음 도전한 공포영화인 것에 대해 “즐거운 경험이었다. 조금 늦게 공포 영화를 시작했는데, 그만큼 보람이 있고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찍을 때는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선택을 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심령연구소장 도진(김강우)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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