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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키자니아서 또 확진자 발생, 하루 확진자 다시 90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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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3일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명 발생
신세계 센텀점 키자니아 직원 1명도 확진
중구 한 콜센터서 8명 집단감염, 역학조사 확대
사하구 은행, 동래구 목욕탕, 북구 학원 감염 이어져
노컷뉴스

부산에서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명 발생해 다시 하루 확진자수가 껑충 뛰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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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명 발생해 다시 하루 확진자수가 껑충 뛰었다. 박종민 기자
부산에서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키자니아 직원이 또 확진되면서 감염이 방문객으로 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또, 부산에서는 중구의 한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다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명대로 훌쩍 뛰어 좀처럼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3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수가 60~70명대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다시 100명 가까이 확진자수가 훌쩍 뛴 것이다.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 명품관 샤넬 매장에서 직원들이 집단감염된 데 이어 또 다른 매장 직원 1명도 확진됐다.

이 백화점에 위치한 키자니아에서 직원 1명이 양성판정이 났다.

이 직원은 업무상 아동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시간 카드로 이용금액을 계산한 방문객 60여 명을 추려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최초 확진자가 나온 명품관과 키자니아 매장은 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감염의 연결고리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구에 있는 한 콜센터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1명이 다른 도시에서 확진된 뒤 직원 145명을 조사한 결과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센터는 직원들 간 간격이 좁고 밀집도가 높아 감염 전파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확진자를 중심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기존 집단감염 그룹의 추가 확진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사하구 기업은행에서는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동래구 목욕탕은 가족 접촉자 5명, 격리 중인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이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78명, 직원 1명, 관련 접촉자 40명 등 119명에 달한다.

북구의 어학원에서는 가족 접촉자 3명이 감염된 것이 확인돼 누적 환자가 31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는 확진자 9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위·증증 환자는 18명이고, 50대 이하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또, 전날을 기준으로 3만 1734명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마쳤다.

지금까지 부산에서는 전체 인구의 41.3%인 138만 5463명이 1차 접종을, 14.3%인 48만 366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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