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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盧·文 멘토' 송기인 신부, 이낙연 후원회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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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노무현·문재인의 멘토' 송기인 신부(사진)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송 신부는 부산·경남(PK) 지역 민주화세력의 원로다.

2일 이낙연 대선캠프는 "송 신부가 이낙연 대선예비후보 후원회 회장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후원회장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맡고 있는데, 송 신부는 공동후원회장을 맡아 활동할 방침이다.

송 신부는 정의구현사제단에 참여해 과거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을 했다. 그는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초대 위원장도 맡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로 알려졌다. 최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선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 전 대표가 송 신부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한 배경엔 지지율 상승국면에서 불거진 2004년 노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행보를 둘러싼 논란을 돌파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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