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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요양병원 집단감염...확진자 11명 중 6명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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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요양병원 확진자 11명 중 7명 백신접종 맞아

7명 가운데 6명은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돌파감염'

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9명을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선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08.02.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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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강서구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 11명 가운데 6명은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2주 이상 지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입원환자 1명이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31일까지 6명, 전날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418명에 대해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0명, 음성 408명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최초 확진자 외에 종사자와 같이 입원한 환자들이 추가 확진된 상황"이라며 "7명은 접종완료자이고 4명 환자는 미접종자"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자 7명 가운데 1명은 1차 접종, 6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6명의 경우 2차 접종 후 2주 이상 지난 돌파감염 사례다.

요양병원 종사자들은 이른 시기에 백신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내 요양병원 137곳과 요양시설 227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2만2615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요양병원 방역수칙 위반은 확인되지 않았다. 창문을 열어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외부인 방문자 출입관리 등도 규정대로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러 명이 함께 병실을 사용하고 환자 일부는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으며, 투석과 재활 치료시 접촉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박 국장은 "모든 실내·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실내 거리두기, 손 씻기, 냉방기 가동시에도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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